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달러 (문단 편집) === 지폐 === * 1달러 100달러와 함께 미국 달러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세금이 붙지 않는 간단한 물품의 구매, 자판기 사용, 그리고 팁으로 자주 쓰이는 권종이다. ATM은 거의 다루지 않으며 보통 ATM은 20달러부터 인출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유일하게 '''연방법으로 규정된 [[지폐]] 초상을 바꿀 수 없는 인물이다.''' 즉, 초상화를 바꾸려면 연방법을 개정하는 것 밖에 없다. * 2달러 엄연히 현행통화이며 발행도 진행 중이지만 액수도 낮은 편이고 실제로도 거의 쓰이지 않으며, 미국에 오래 살아도 볼 일이 드문 권종이다. [[미국 달러#s-11.1|본 항목 11.1 참고.]] * 5달러 한국의 [[오천 원권|5000원 지폐]]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팁을 고액으로 줘야 할 때나 비교적 큰돈이 들어가는 자판기, 5달러를 넘어가는 간단한 생필품의 현금결제 등에 쓰이며 그만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신용카드]]나 [[애플페이]] 등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고 [[현금]]은 잘 쓰지 않기에 평범한 시민들의 지갑을 보면 대부분 1달러와 5달러(그중에서도 1달러), 가끔 10달러와 20달러 권을 찾아볼 수 있는 정도다. * 10달러 꽤 많이 쓰이는 권종이지만 더 흔하게 쓰이는 1달러와 5달러, 그리고 고액권의 대명사인 20달러에 비교하면 좀 어중간한 면도 있다.[* 10달러를 뱉는 ATM부터가 많이 없기 때문.] 실제 가게들에서도 거스름돈으로 10달러를 줘야 할 때 5달러 2장을 주는 일도 많다. * 20달러 미국에서 가장 주력으로 쓰이는 고액권으로, ATM에서도 20달러 권종을 많이 내뱉는다.[* 20달러를 뱉지 않는 ATM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마트에 설치된 ATM에서 뱉는 권종도 거의 무조건 20달러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어떤 은행]]의 경우는 은행 지점에 설치된 ATM에서도 20달러만 뱉는 경우가 다반사.] 1달러와 5달러를 거슬러 받기 위한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이 이상의 액수를 결제할 때는 보통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쓴다.[* 미국은 물품세(sales tax)가 자잘하게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금 결제를 하면 쓰기도 곤란한 1센트 짜리와 5 센트 짜리 [[동전]]들이 마구 양산된다. 무엇보다 상인들의 카드 결제에 대한 거부감도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물건 파는 사람이 특별히 현금 결제를 원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카드로 결제하게 된다. 한국 자영업자들은 [[탈세]] 목적으로 현금결제를 선호하지만, 미국에서 이 짓거리를 했다가는 '''[[IRS]]'''한테 털리기 딱 좋기 때문. 미국에선 '''갱들도 없는 (합법)수입을 어거지로 만들어내어 소득신고를 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미국에 갈 때는 이 권종을 주력으로 환전하는 게 좋다.[* 10달러로 환전해가도 무방하나, 20달러에 비해 부피가 2배가 된다는 게 문제. 만일 미국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100달러로 환전한 다음에 입국하자마자 ATM에 입금해버리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 일부 미국 상점에서는 'We don't accept any bills larger than $20(저희 가게에서는 20달러 초과 지폐를 받지 않습니다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기도 한다. * 50달러 은행 창구가 아닌 ATM에서 뽑기는 어려운 권종이다, 후술하는 $100 보다는 위조지폐 리스크가 적은 편이지만 일부 소매점 (구멍가게)에서는 작은돈이 아니다보니 수취하기 꺼리는 경우가 있다.[* 관련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ow2invest/221695126072]]] 100불짜리가 있기 때문에 큰 돈을 옮기기엔 좀 애매한 포지션이고, 그렇다고 50불 지폐를 쓰기엔 20불짜리가 더 널리 통용된다. 20불 지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사용량으로 인해 사람들의 의심을 피해서 정교하게 위조된 50달러 슈퍼노트가 드물게 발견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100달러 뉴스나 영화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돈이나 미국의 실생활에서는 도리어 보기 힘들다. 예전에는 20불 이상 권종 자체를 뱉지 않는 ATM도 많았으나, 현재는 대도시권 ATM에서는 대부분 찾을 수 있다. 드물게 구권 100불도 나온다 [* 구권 100불 지폐는 현재도 100불의 가치가 정상적으로 있는 정식통용화폐이다. 따라서 구권이 나오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시중에서도 쓰기 참 번거로운 권종인데, 일단 뜬금없이 100달러를 내밀면 [[위조지폐]]로 의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눈으로 스캔을 하고 구멍가게나 작은 스토어는 받지 않거나, 아울렛같은 경우 위조지폐 확인절차를 보통 걸친다. 물론 한·중·일 3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위시한 단기 체류 외국인들은 100달러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만 상대하는 장사꾼들은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평범하게 산다면 가끔 거액을 현금으로, 창구에서 인출해야 할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볼 일이 없다. 그리고 완전한 100달러 새 지폐는 미국보다는 해외로 수출되어 있다. 100달러 신권 만지기엔 외국이 더 좋은 셈. 이는 한국 국내에서 50,000원 새 지폐를 구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자국 화폐를 외국에 보낼 땐 가급적 새로 인쇄한 제품을 보내기 때문. 화폐는 돈이기도 하지만, 결국 주고받고 사고파는 물건이다. 그리고 미국 달러 이외의 돈이 통용되는 나라를 여행할 때 미국 달러를 그 나라의 돈, 특히 동남아 화폐로 환전하려는 목적이라면 100달러 신권이 가장 좋다. 문제는 이 신권 100불짜리가 해외에서 통용될때는 붙어도 서로 제대로 붙어있어서 ATM 입금하거나 돈셀때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심지어는 ATM도 셀 수 없다고 뱉는 경우가 있을 정도. [* 손으로 S자로 웨이브해 구부리고 십자모양으로 접어서 입금하면 된다. 날치기가 있을 수 있으니 ATM이 은행 영업점 내에 위치한 은행에서 입금하는 것을 추천한다. ] 미국의 [[월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 거하게 장을 보러 갈 때 유용하게 쓰이는 돈으로 최근 들어서 물가가 많이 비싸짐에 따라 100달러 지폐를 흔히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역시나 루틴같은 위조지폐 확인절차를 거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500달러 이상 1920년대쯤에 발행했다가 1946년에 발행 중단을 하여, 1969년에 불완전 유통 중단한 권종이다. 발행중단된 이유는 지폐의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가치가 너무 높았고, 둘째로는 돈세탁, 범죄자금 은닉 등 범죄에 악용되는 문제점이 컸기 때문이었다. 발행중단을 한 1946년 기준으로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618달러였는데 한국 기준으로 친다면 50만원,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1억원권 지페를 만들어 발행한 거나 마찬가지였는데 이래서야 부유층 정도가 아닌 이상 일상적으로 쓸 일이 없었다. 1920년대 [[포드 T형]] 1대가 약 300달러였으니 최소 권종인 500달러를 내고도 100달러 2장을 거스름 돈으로 받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해당권종이 통용되었을 때도 은행간 거래에 주로 쓰였다. 1970년대 금본위제 폐지로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만 단위로 올라감에 따라 물가도 같이 올랐기 때문에 재발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 사이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널리 보급되며 카드거래가 일상화되어 고액권의 필요성이 떨어진데다가 돈세탁 같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 때문에[* 당시에도 민간인들은 공개적인 돈 거래를 할 경우 은행을 통해 계좌이체를 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재발행은 안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쓸 수는 있는''' 법정통화인데, 갖고 있다면 차라리 [[경매]]에 내놓는 게 더 좋을 것이다. 특히 100,000달러 지폐는 미국 달러의 끝판왕. 이건 은행간 지급 결제용으로 사용되던 것이라 시중에는 나올 수 없는 것과 민간인이 법적으로 소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실물이 시중에 있다면 진품인 가정하에 100% 유출된 것으로 간주한다. 심지어 금태환[* 금괴와 화폐를 맞교환하는 것이다.] 가능 화폐다.(가치 = 약 1억 원) 1993년 금증서 퇴출 이후 쓸 수 없어졌지만 금태환은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